김태현, 식당서 음식 싸온 ♥미자에 “더러워서” 서운함 폭발 (미자네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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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현이 아내 미자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캠핑을 떠난 김태현, 미자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김태현은 "영상 너 혼자 찍어 올 때 주로 소 쪽으로 가더라. 나랑 먹으면 잘 먹어야 삼겹살이지 않냐"고 따졌고, 미자는 "40대라서 이제 혼자 라면 먹으면 초라하다. 혼자 좋은 거 먹어야 무시당하지 않는다. 오빠도 사랑하는 사람이 무시당하면 마음 아프지 않냐"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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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아내 미자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2월 18일 '미자네주막'에는 '먹방 아내와 결혼 후 10키로 찐 개그맨 남편 (feat. 살은 왜 나만 찌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캠핑을 떠난 김태현, 미자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삼겹살, 육개장, 비빔밥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미자는 "확실히 사랑하는 사람과 먹어야 한다. 이제 혼자 먹으면 더 이상 맛이 없더라"며 김태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태현은 "영상 너 혼자 찍어 올 때 주로 소 쪽으로 가더라. 나랑 먹으면 잘 먹어야 삼겹살이지 않냐"고 따졌고, 미자는 "40대라서 이제 혼자 라면 먹으면 초라하다. 혼자 좋은 거 먹어야 무시당하지 않는다. 오빠도 사랑하는 사람이 무시당하면 마음 아프지 않냐"고 해명했다.
김태현은 "너 혼자 찍으러 갈 때 소 먹는 건 좋다. 근데 맨날 남은 음식을 이상하게 싸 오지 않냐. 남은 걸 싸 왔다고 정확하게 얘기해야지. 오빠 생각나서 포장해 왔다고 이러는데 저번에도 LA 갈비가 뼈만 있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미자는 "원래 LA 갈비는 뼈 옆에 붙은 살을 먹어야 한다"고 재차 변명, 김태현은 "그때 부대찌개 찍었을 때도 국물 다 졸아서 요만큼 싸 왔다. 덜어 먹어서 깨끗하다고. 내가 편집하다 보니까 더러워서 정말. 빨다가 숟가락 넣었다가 막 휘저었다가 그러진 말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미자네주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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