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홍합·누에고치 활용 지혈제 개발
김영재 2024. 2. 19. 10:39
[KBS 대구]홍합과 누에고치를 활용한 지혈제가 개발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포스텍 차형준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이 지혈제로 동물 실험을 한 결과 출혈 부위의 조직 접착과 지혈이 빠르게 진행됐고 박테리아 등 감염원이 포함된 수분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나노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Small(스몰)’ 최근호에 온라인 게재됐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 있는 배 때린 ‘바다수리’…발사 장소는 ‘선덕비행장’
- 갈매기 뱃속에서 발견된 ‘이것’…묻지마 살생 멈출 수 없나
- “러, 우주 핵무기 개발중”…미국서 러시아 안보위험 부각
- “살다 살다 처음 본다”…출근길에 만난 사설 구급차 [잇슈 키워드]
- [오늘 이슈] “bhc 치킨값도 올렸는데”…닭고기는 슬쩍 반값 ‘브라질산’으로
- “30㎞도 빨라”…20㎞ 제한 스쿨존, 운전자들 생각은? [잇슈 키워드]
- 방검복 입고 출근한 고등학교 교사…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가짜 납치극’ 생중계 타이완 유튜버, 캄보디아서 징역형 [잇슈 SNS]
- “산부인과 전문의가 제왕절개”…멸종위기 고릴라 기적 출산 [잇슈 SNS]
- ‘살사’의 나라 쿠바 K-팝에 열광…“수교는 깜짝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