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귀감 되는 삶”…女스타들의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반려동물 이야기 [MK★이슈]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2. 19.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동물과의 깊은 유대감을 공유하며 행복과 위안을 받는 것은 유명 여자 아티스트들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여배우 기은세, 브브걸의 유나, 그리고 솔로 가수 권은비는 각각의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 여자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는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의 깊은 유대감과 사랑이 어떻게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은세·브브걸 유나·권은비 공통점은?

반려동물과의 깊은 유대감을 공유하며 행복과 위안을 받는 것은 유명 여자 아티스트들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여배우 기은세, 브브걸의 유나, 그리고 솔로 가수 권은비는 각각의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은세는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찬 반려견 ‘구름이’와의 깊은 유대감을 공유했다. 구름이는 기은세의 가족처럼, 곰인형 같은 외모와 느린 움직임이 매력적인 친구다. 구름이와의 관계는 운명적인 만남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제는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기은세, 권은비, 유나가 반려동물과의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DB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모든 감정과 순간을 나누고 있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가족이자 친구다. 매일매일 함께 하는 순간마다 고맙고 힘이 된다. 그리고 구름이는 아기처럼 안겨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안긴 채로 제가 이야기하면 저를 빤히 올려다보고 있다. 그때는 정말 제 맘을 다 아는 것 같아서 큰 힘이 된다.”
배우 기은세가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기은세
브브걸의 유나도 반려동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다. 까콩, 밤콩, 봄, 알콩, 달콩 등 다섯 마리의 반려동물과의 일상은 그녀에게 큰 기쁨과 위안을 준다. 유나는 반려동물들과의 순간 순간이 에너지를 받고,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들이다.

“종종 시간이 많을 때 야채 퓨레를 만들어주는데 단호박, 고구마, 브로콜리, 양배추, 닭가슴살을 삶고 으깨서 만드는 간식이에요. 본집에 홈캠이 있어서 그거로 종종 보고, 유치원을 등원시켜서 잘 놀고 있다는 연락이 오면 그걸 보면서 보고 싶은 마음을 위로해요.”

브브걸 유나가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유나
권은비 역시 반려동물 금비와의 특별한 관계를 공유했다. 금비는 권은비의 라임을 맞춘 이름을 가진, 활동적이고 사교성이 좋은 반려견이다. 권은비는 금비와의 생활이 자신의 삶에 큰 힘이 되며, 금비를 자신의 반쪽이자 가장 소중한 존재로 여긴다.

“반려동물, 특히 금비와 함께하는 순간은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밥을 먹고, 산책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때까지 금비는 항상 저에게 에너지를 주는 존재입니다. 특히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을 때, 변함없이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금비의 모습에서 큰 위로를 받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금비가 단순한 반려동물을 넘어, 저의 삶에 깊이 스며든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줍니다.”

가수 권은비가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권은비
이들 여자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는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의 깊은 유대감과 사랑이 어떻게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반려동물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책임감 있는 양육은,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

이들의 이야기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