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자사주 1000주 추가 매입

최종근 2024. 2.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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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6일 자사주 1000주를 주당 18만4189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는 작년 1월에 1000주, 3월에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업계에서는 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최고경영자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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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지 제고 의지 표현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현대글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6일 자사주 1000주를 주당 18만4189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9일까지 2000주였던 이 대표의 보유 주식은 3000주로 늘었다. 이 대표는 작년 1월에 1000주, 3월에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업계에서는 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최고경영자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표는 현대차에서 프로세스혁신사업부를 담당하다가 2022년 11월말 그룹 인사에서 부사장 승진과 함께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지난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사내이사와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대차에선 유럽지역 판매법인장, 미주지역 생산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거쳤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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