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내달 15일까지 농기계 엔진오일 무상 교환 실시

박영주 기자 2024. 2. 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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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3월15일까지 전국 582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 교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협경제지주가 최근 3년간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업인은 지역 농협 농기계센터에 신청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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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82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실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 한 농민이 농기계를 이용해 논에서 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3월15일까지 전국 582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 교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협경제지주가 최근 3년간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업인은 지역 농협 농기계센터에 신청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농협경제지주는 농기계 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수리 사각지대의 농업인을 위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을 운영해 전국 단위의 농기계 순회 수리를 추진한다.

NH농기계 순회 정비단은 농기계 전문 기술을 보유한 정비 요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부터 12일까지 농한기를 이용해 도별 순회수리 봉사에 나선다.

우성태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기계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농협의 엔진오일 교환 및 안전 점검 서비스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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