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 작가데뷔...첫 산문집 '파타'(PATA) 출간[공식]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문가영이 작가 데뷔를 한다.
최근 명품 브랜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약하며 패션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작가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며 또 다른 이야기를 써 내려 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9일 “소속 배우 문가영이 오는 3월 6일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출간한다”라고 밝혔다.
문가영은 그동안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여신강림’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JTBC ‘사랑의 이해’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정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데뷔 18년 차 배우.
또한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3개국어 구사와 함께 독서광으로도 유명해 '연예계 대표 뇌색녀'로도 꼽힌다. 어린시절 부터 일기는 물론 독서 일기 등 바쁜 활동 중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기 때문에 배우 문가영의 시선으로 써내려간 첫 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작가 문가영이 집필한 ‘파타’에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문가영의 내밀한 언어들이 담겨 있다. ‘파타’라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문가영이면서, 그가 아닌 이야기들을 마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가영은 소속사를 통해 “작은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한 마음이다. 새로운 작업에 도전하면서 설렘과 부끄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번 책을 마주하는 독자들에게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흘러가듯 따라가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기뿐만 아니라 문학의 세계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이루며, 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준비가 된 작가 문가영. 그의 문학적, 예술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산문집은 다양한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가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파타’의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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