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월세 거래 54.9%...백만 원 넘는 계약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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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백만 원이 넘는 고가 거래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 달 월세가 백만 원이 넘는 고가 계약도 1년 전보다 0.8%포인트 증가한 17.2%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백만 원이 넘는 월세 거래 비중이 34.5%였고, 이 가운데 2백만 원을 넘는 초고가 거래도 11.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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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백만 원이 넘는 고가 거래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월세 거래 비중은 54.9%로 1년 전보다 3.1%포인트 늘어났습니다.
한 달 월세가 백만 원이 넘는 고가 계약도 1년 전보다 0.8%포인트 증가한 17.2%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백만 원이 넘는 월세 거래 비중이 34.5%였고, 이 가운데 2백만 원을 넘는 초고가 거래도 11.2%를 차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높은 전세 대출 이자 부담과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로 전세에서 월세로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거로 전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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