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월세 거래 54.9%...백만 원 넘는 계약도 늘어

윤해리 2024. 2. 19.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백만 원이 넘는 고가 거래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 달 월세가 백만 원이 넘는 고가 계약도 1년 전보다 0.8%포인트 증가한 17.2%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백만 원이 넘는 월세 거래 비중이 34.5%였고, 이 가운데 2백만 원을 넘는 초고가 거래도 11.2%를 차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백만 원이 넘는 고가 거래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월세 거래 비중은 54.9%로 1년 전보다 3.1%포인트 늘어났습니다.

한 달 월세가 백만 원이 넘는 고가 계약도 1년 전보다 0.8%포인트 증가한 17.2%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백만 원이 넘는 월세 거래 비중이 34.5%였고, 이 가운데 2백만 원을 넘는 초고가 거래도 11.2%를 차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높은 전세 대출 이자 부담과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로 전세에서 월세로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거로 전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