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 2’ 시사회, ‘듄친자’들아 모여라![오늘 뭐함?]
한 주를 시작하는 19일, 연예계도 다양한 행사와 인터뷰, 쇼케이스 등을 준비해 독자들을 찾아간다.
송중기의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이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 시사회를 연다. 조해진 작가의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가 원작인 작품은 송중기, 최성은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삶의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만나고 사랑하는 여정을 다뤘다.
티모시 살라메의 출연작 영화 ‘듄:파트 2’(이하 듄 2)의 언론배급시사회도 오후 2시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는 전 우주를 구원할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 폴이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하여 복수를 위한 여정을 걷는 과정을 담았다.
티모시 살라메부터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스텔란 스카스가드, 하비에르 바르뎀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걸그룹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다.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을 내는 르세라핌은 앨범에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를 포함해 총 5곡을 수록했다.
3집은 이들이 그동안 한 번도 들려주지 않은, 무대 뒤의 불안과 고민을 다뤘다. 타이틀곡 역시 쉽지 않은 길도 직접 갈고닦아 쉽게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올드스쿨 힙합을 내세울 앨범에서 멤버들은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풍미한 춤들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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