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인허가 10가구 중 9가구가 아파트...'쏠림 심각'

윤해리 2024. 2. 19.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인허가를 받은 주택 10가구 가운데 9가구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 통계를 보면,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 38만 8,891가구 가운데 아파트가 34만 2,291가구로 전체 88%를 차지했습니다.

단독 주택은 3만 1,815가구로 8.2%에 그쳤고, 다세대 주택과 연립 주택은 각각 2.3%와 1.5%로 집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허가를 받은 주택 10가구 가운데 9가구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 통계를 보면,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 38만 8,891가구 가운데 아파트가 34만 2,291가구로 전체 88%를 차지했습니다.

단독 주택은 3만 1,815가구로 8.2%에 그쳤고, 다세대 주택과 연립 주택은 각각 2.3%와 1.5%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빌라에서 아파트로 옮겨가며 내 집 마련을 하는 주거 사다리가 무너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비아파트가 필요한 만큼 공급되지 않으면 아파트로 수요가 몰려 전셋값과 매매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