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인허가 10가구 중 9가구가 아파트...'쏠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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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허가를 받은 주택 10가구 가운데 9가구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 통계를 보면,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 38만 8,891가구 가운데 아파트가 34만 2,291가구로 전체 88%를 차지했습니다.
단독 주택은 3만 1,815가구로 8.2%에 그쳤고, 다세대 주택과 연립 주택은 각각 2.3%와 1.5%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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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허가를 받은 주택 10가구 가운데 9가구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 통계를 보면,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 38만 8,891가구 가운데 아파트가 34만 2,291가구로 전체 88%를 차지했습니다.
단독 주택은 3만 1,815가구로 8.2%에 그쳤고, 다세대 주택과 연립 주택은 각각 2.3%와 1.5%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빌라에서 아파트로 옮겨가며 내 집 마련을 하는 주거 사다리가 무너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비아파트가 필요한 만큼 공급되지 않으면 아파트로 수요가 몰려 전셋값과 매매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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