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BAFTA 주인공 됐다…7개 부문 수상

김종은 기자 2024. 2. 19.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오펜하이머'가 BAFTA(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18일(현지시간)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무려 7개 상을 휩쓸며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생애 처음으로 영국 아카데미상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광이다"라며 벅찬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가 BAFTA(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18일(현지시간)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무려 7개 상을 휩쓸며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이날 '오펜하이머'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까지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생애 처음으로 영국 아카데미상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광이다"라며 벅찬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재 '오펜하이머'는 '오스카상'으로 유명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어 있어 연이은 수상도 유력해 보이는 상태다.

한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남우주연상(유태오)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오펜하이머']

오펜하이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