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혜자 브랜드’ 재출시 1년 만에 누적 28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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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 등 배우 김혜자의 이름을 사용한 '혜자 브랜드'를 재출시한 지 1년 만에 관련 상품 누적 판매 수량이 28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GS25의 고객 트렌드 분석팀이 지난 1월 담배를 제외한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을 살펴보면 혜자 브랜드의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구매 단가는 평균 구매 단가보다 26.3%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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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 등 배우 김혜자의 이름을 사용한 ‘혜자 브랜드’를 재출시한 지 1년 만에 관련 상품 누적 판매 수량이 28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러한 판매량은 하루 평균 판매 수량으로 환산하면 7만7000여개, 분당 판매 수량으로 환산하면 1분당 약 53.3개가 팔린 셈이다.
GS25는 혜자 브랜드의 직접 매출 효과는 1100억여원에 이르며, 특히 도시락 판매 호조에 힘입어 GS25의 도시락 전체 매출 역시 전년 대비 51%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GS25는 혜자 브랜드의 성공 비결은 가성비와 브랜드 스토리, GS리테일과 협력 업체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혜자 브랜드’는 점포 매출에 추가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의 고객 트렌드 분석팀이 지난 1월 담배를 제외한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을 살펴보면 혜자 브랜드의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구매 단가는 평균 구매 단가보다 26.3%가량 높았다.
이는 혜자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면서 다른 상품을 구매하는 금액이 다른 상품 대비 높다는 의미이며, GS25는 혜자로운 도시락 재구매율 역시 38.6%로 최상위 수준이라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방문 빈도 역시 다른 상품보다 더 짧을 것으로 보았다.
GS25는 향후, 현재 주 소비층인 20~40대 고객에, 추가로 10대 고객이 간편하게 구매, 시식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양호승 GS리테일 FF팀 팀장은 “혜자 브랜드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락을 넘어 가성비 있는 먹거리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차원 놓은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해 고객들이 실망하지 않고 평생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신뢰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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