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배우 맹활약 '소풍', 손익분기점 눈앞…2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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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 김영옥 주연의 영화 '소풍'이 꾸준한 관객몰이 끝에 손익분기점을 돌파를 눈앞에 뒀다.
상업 영화 평균 제작비가 100억에 육박하는 가운데 독립∙예술영화로 는 이례적으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이끈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의 노련한 연기와 고령화 시대에 맞는 화두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더불어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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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나문희, 김영옥 주연의 영화 '소풍'이 꾸준한 관객몰이 끝에 손익분기점을 돌파를 눈앞에 뒀다.
19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풍'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 25만 882명을 기록했다.
영화의 제작비는 약 12억 원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27만 명. 상업 영화 평균 제작비가 100억에 육박하는 가운데 독립∙예술영화로 는 이례적으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와 가족, 친구, 우정에 대한 이야기와 '웰 다잉'((Well-dying) 및 존엄사의 문제를 다루며 인생에 대한 성찰로 이끈다.
영화를 이끈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의 노련한 연기와 고령화 시대에 맞는 화두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더불어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데 성공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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