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기대"…지역난방공사, 22%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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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등 상장 공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상장 공기업의 주주가치 제고 항목을 도입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강조하고 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 분위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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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지역난방공사 등 상장 공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오전 9시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500원(22.49%) 상승한 4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3만42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단숨에 4만3350원까지 뛰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한전KPS(9.17%), 한국전력(7.58%), 한국가스공사(6.81%), GKL(6.63%), 강원랜드(5.17%), 한전기술(4.61%) 등도 덩달아 오름세다.
이는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상장 공기업의 주주가치 제고 항목을 도입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강조하고 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 분위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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