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2023년 매출 3659억...전년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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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대표 원종윤)가 올해 IT매니지드 서비스와 헬스케어, 클라우드에 집중 투자하며 본격적인 매출 향상에 나선다.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는 "인성정보가 추구했던 신사업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올해는 IT 서비스 기업 답게 고객 기반 사업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시키고, 클라우드 솔루션, 헬스케어 플랫폼 등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성장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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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인성정보(대표 원종윤)가 올해 IT매니지드 서비스와 헬스케어, 클라우드에 집중 투자하며 본격적인 매출 향상에 나선다.
인성정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16% 성장한 3천659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대비 80% 성장해 전년도에 이어 다시 한번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554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하여 매출은 약 10%,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전년도에 비교하여 ▲국내 커머셜 사업 수주 확대 ▲국내 공공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수행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사업 확대 ▲IT 매니지드 서비스 기반 사업 확대 ▲AI 컨택 센터 구축 사업 수주 등을 통해 실적을 이뤄냈다.
커머셜 시장의 사업 실적이 눈에 띄게 성장하였으며, 중견∙중소기업 대상 IT 매니지드 서비스를 확장시키고 공공 클라우드 사업, 메타버스 사업 등 신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활용하여 인성정보가 추구하는 신성장동력을 성장시켰다는 설명이다.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례에 있어 부분적인 전환이 아닌 전체 업무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은 인성정보가 수행 중인 사례가 첫 사례로 향후 공공 클라우드 전환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재외국민 의료 상담 플랫폼 ‘오케이닥’을 런칭시켰으며, 자회사인 하이케어넷을 통해 미국 재향군인회(VA) 2차 사업 참여 및 원격환자모니터링(RPM)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등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었다. 비대면 진료 사업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는 “인성정보가 추구했던 신사업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올해는 IT 서비스 기업 답게 고객 기반 사업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시키고, 클라우드 솔루션, 헬스케어 플랫폼 등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성장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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