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9조 불가리아 원전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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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19조 원에 이르는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추가 건설 사업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불가리아 현지 언론을 인용해 코즐로두이 원전위원회가 5건의 입찰 의향서를 검토한 결과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조건을 충족한다고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불가리아는 2035년 이전 가동을 목표로 약 19조 원을 들여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원자로 2기를 추가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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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19조 원에 이르는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추가 건설 사업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불가리아 현지 언론을 인용해 코즐로두이 원전위원회가 5건의 입찰 의향서를 검토한 결과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조건을 충족한다고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입찰에는 현대건설과 미국, 네덜란드, 중국 2곳 등의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가리아 에너지부는 이르면 다음 주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가리아는 2035년 이전 가동을 목표로 약 19조 원을 들여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원자로 2기를 추가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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