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사이버보안인력 실태 등 정책 지원 6종 통계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계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요청에 따라 사이버보안인력의 실태를 조사하는 등 정책부처들이 필요로 하는 통계 6종을 개발한다.
통계청은 올해도 나머지 60개 국정과제에 필요한 통계를 발굴해 정책부처에 통계활용 안내서 등을 제공하고, 부처의 요청이 있으면 필요한 통계의 개발과 개선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통계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요청에 따라 사이버보안인력의 실태를 조사하는 등 정책부처들이 필요로 하는 통계 6종을 개발한다.
통계청은 19일 국가통계 개발사업으로 6종의 통계를 최종 과제로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가통계 개발사업은 통계 인프라가 취약한 부처들이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통계를 개발할 때, 통계청이 예산, 통계 기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가운데 한 가지가 과기부의 '사이버보안 인력 수급 실태조사'다. 정부가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통계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급·활용하는 데 통계가 활용될 예정이다.
또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사회서비스 산업의 현황도 새롭게 작성한다.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해 복지와 돌봄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국정과제 실현을 뒷받침하는 통계로 활용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지난해 국정과제 120개 중 60개를 대상으로 필요한 통계를 총 203종을 발굴해 정책부처에 통계활용 안내서 및 통계의 개선·개발기획서를 송부한 바 있다.
통계청은 올해도 나머지 60개 국정과제에 필요한 통계를 발굴해 정책부처에 통계활용 안내서 등을 제공하고, 부처의 요청이 있으면 필요한 통계의 개발과 개선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통계기반 정책지원사업과 국가통계 개발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통계가 적시에 제공돼 정책부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정과제가 통계에 기반해 수행돼 그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