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 여수공장 생산 협력…안정적 성장 토대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협력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모델 구축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작년 12월 롯데정밀화학의 대표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인 헤셀로스(HEC_Hydroxy Ethyl Cellulose) 생산 공장을 롯데케미칼 여수 개발 부지에 건설을 완료해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협력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모델 구축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작년 12월 롯데정밀화학의 대표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인 헤셀로스(HEC_Hydroxy Ethyl Cellulose) 생산 공장을 롯데케미칼 여수 개발 부지에 건설을 완료해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장이 완공되면서 약 1만톤의 헤셀로스 제품의 원료 조달부터 생산이 한 곳에서 이뤄지게 된다.
기존에는 육상운송으로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에서 롯데정밀화학 울산 공장으로 원료를 조달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EO(Ethylene oxide)제품의 판매와 헤셀로스 위탁 생산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롯데정밀화학은 안정적인 원료 조달을 할 수 있게 됐다.
이훈기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은 "다양한 산업의 근간이 되는 스페셜티 소재 역량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를 창출하며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해 강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3332억... 전년比 56.3% 증가
- [컨콜] 롯데케미칼 "4분기 주원료 가격 강세와 제품 수요 낮아져 수익성 하락"
- [컨콜] 롯데케미칼 "PF채무 2조 축소 예정...계열사 추가 지원 크지 않아"
- [컨콜] 롯데케미칼 "투자 원점에서 재검토 중…중장기 프로젝트는 진행할 것"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3위…4주 연속 최상위권 지켜
- 1146회 로또 당첨번호 '6·11·17·19·40·43'…보너스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