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캠핑 입문시킨 라미란 “일단 먹인 후 장비 보여줘”

tvN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 캡처

 
배우 라미란(48)이 캠핑 사랑을 동료 배우들에게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에 배우 라미란, 한가인, 류혜영, 조보아가 프랑스 니스에서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기 쉴 땐 뭐하냐’는 질문에 라미란은 “텐트치고 맥주 한 캔 따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 먹기 시작한다”고 했다.

tvN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 캡처

 
라미란은 “저 때문에 캠핑 시작한 친구들이 많다”며 “이도현 씨도 캠핑 시작했다”고 했다.다. 라미란과 이도현은 JTBC 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라미란은 캠핑을 권하는 방법에 대해 “일단 먹이고 ‘이거 보아라’며 장비를 보여준다”고 했다.

캠핑 장비로 가득한 라미란의 파주 사무실도 공개됐다. 라미란은 “캠핑 장비를 집에 가지고 있다가 사무실을 얻으며 다 가져온 것”이라며 침낭 10개에 텐트 20개 등 100개가 넘는 캠핑 장비를 자랑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