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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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마사회는 중앙행정기관 산하 130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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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영역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을 부여한다.
마사회는 중앙행정기관 산하 130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그간 데이터기반행정을 포함한 디지털 혁신 사업 추진으로 기관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했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DPG)와 연계해 디지털혁신 전략을 개편하고 디지털전환(DX) 추진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해 거버넌스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기술을 접목한 업무프로세스 자동화(RPA)의 확대로 업무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고객경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고객경험관리(CXM) 전략 체계를 마련하는 등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말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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