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4 '파묘' 전체 예매율 1위…올해 韓영화 최고 기록

조은애 기자 2024. 2. 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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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4일 앞둔 영화 '파묘'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오후 8시2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5913장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이자,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웡카'의 예매율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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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봉을 4일 앞둔 영화 '파묘'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오후 8시2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5913장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이자,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웡카'의 예매율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기도 하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파묘'는 Q&A 세션에서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모두 망라한 영화", "모든 배우들의 존재감이 매우 뛰어나다" 등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해외 호평이 쏟아진 만큼, '파묘'의 국내 흥행 역시 기대를 모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이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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