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탱글’ 일본 공식 출시... 김정수 부회장 직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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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S'는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현지 최대 규모 식품·유통 업계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일본 법인 삼양재팬과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을 현지에 선보였다.
프리미엄 건면 제품 탱글은 생면 같은 식감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불고기, 김치, 로제 맛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일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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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스퀘어가 일본 최대 식품·유통 무역전시회 ‘제 58회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2024′(SMTS)에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SMTS’는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현지 최대 규모 식품·유통 업계 전시회다. 올해는 지난 14~16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4개국, 35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전시회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일본 법인 삼양재팬과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을 현지에 선보였다.
SMTS 내 부스 디자인 및 구성을 탱글 중심으로 꾸렸고, 방문객 대상으로 ‘탱글 불고기크림파스타’와 ‘탱글 김치로제파스타’ 2종을 소개했다. 프리미엄 건면 제품 탱글은 생면 같은 식감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불고기, 김치, 로제 맛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일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에 따르면 탱글은 공식 발매 전이지만 이온, 세이유, 라이프, 요크베니마루 같은 일본 슈퍼마켓 체인으로부터 약 30만개 선발주를 받았다. 탱글은 2월 말부터 일본 전국 500여 개 점포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탱글 론칭을 기념해 지난 15일 SMTS 부스에서 새로운 시작 행복을 기원하는 일본 전통 퍼포먼스 ‘카가미와리(술통깨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직접 탱글 브랜드를 소개하고 현지 유통채널과 협업 강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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