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만 집인가…주택 인허가 10채 중 9채가 아파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새로 짓겠다고 인허가를 받은 주택 10가구 중 9가구가 아파트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 38만 8천891가구 중 아파트는 34만 2천291가구로 88.0%를 차지했습니다.
주택 인허가 물량 중 아파트 비중은 2022년 82.0%에서 6.0%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면 인허가 물량 중 다세대 비중은 2012년 20.4%였으나, 2013년 18.4%, 2014년 15.9% 등으로 계속해서 줄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새로 짓겠다고 인허가를 받은 주택 10가구 중 9가구가 아파트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 38만 8천891가구 중 아파트는 34만 2천291가구로 88.0%를 차지했습니다.
단독주택 인허가가 3만 1천815호로 8.2%, 다세대주택은 8천887호로 2.3%, 연립주택은 5천898호로 1.5%였습니다.
주택 인허가 물량 중 아파트 비중은 2022년 82.0%에서 6.0%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2011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최대 상승 폭입니다.
2013년 63.3%였던 아파트 비중은 10년 만에 90%에 육박하는 수준이 됐습니다.
아파트 비중은 2017년 처음으로 70%대를 넘어섰고, 5년 만인 2022년엔 80%대를 넘겼습니다.
반면 인허가 물량 중 다세대 비중은 2012년 20.4%였으나, 2013년 18.4%, 2014년 15.9% 등으로 계속해서 줄었습니다.
2019년에는 비중이 9.1%로 한 자릿수가 됐고, 지난해 2.3%까지 낮아졌습니다.
연립 비중은 2∼3%대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1%대로 축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클린스만 "정 회장에 '감독 찾고 있냐' 농담했는데…진지하게 듣더라"
- 9명 출산 중국 30대 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 것"…남편 '7조 원 거부'
- 청년희망적금 만기 돌아와도 "내 맘대로 못 빼요"…왜?
- "같은 메뉴 맞아?" 광고와 너무 다른 음식…속았을 땐 이렇게
- "공사 취소됐어요"…"입주 어떻게 해요" 기다렸는데 황당
- "전공의 없다, 다른 병원으로 옮겨 달라"…애타는 환자들
- 가격 몇 달 사이 들쑥날쑥…"전기차 언제 사야 좋을까요"
- "챗GPT로 쉽게 99% 수익" 전문가 정체는 재연 배우였다
- '하늘 나는 과학실' 나사 첨단 관측기, 또 한국 찾은 이유
- [1분핫뉴스] 사인 중 손 스치자 놀란 손흥민…코리안더비에서도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