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열린 롯데리아 5호점···현지 인기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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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몽골 울란바토르의 대형 쇼핑몰 '노민플라자'에 롯데리아 5호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GRS는 몽골 고객에게 한국식 버거와 현지화된 메뉴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베트남 사업은 1000억원 매출 돌파에 이어 올해 역시 지속 성장세"라며 "이번 몽골 5호점도 쇼핑몰 내 입점 상권의 특수성을 활용해 현지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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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평·140석 규모 5호점 오픈
지난해 몽골 내 매출 상승해
롯데GRS가 몽골 울란바토르의 대형 쇼핑몰 ‘노민플라자’에 롯데리아 5호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민플라자점은 울란바토르 3~4구역에 자리잡았다. 약 80평 면적에 실내외 총 140석 규모다. 롯데리아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에만 △아롱고로점 △팅기스점 △자이슨점 △보타닉점에 이어 5번째 매장을 열게 됐다.
현지 매장에선 매콤한 한국식 강정 소스를 활용한 치킨강정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해진다. 육류를 선호하는 몽골인들의 입맛에 맞춘 비프패티류 메뉴 뿐 아니라 디저트 메뉴 치즈스틱을 추가한 버거도 출시했다. 최근 치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했다는 판단에서다.
이 같은 노력에 지난해 몽골 매장의 매출은 전년대비 84% 늘었다. 롯데GRS는 몽골 고객에게 한국식 버거와 현지화된 메뉴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도 현지 시장에서 외형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브랜드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베트남 사업은 1000억원 매출 돌파에 이어 올해 역시 지속 성장세”라며 “이번 몽골 5호점도 쇼핑몰 내 입점 상권의 특수성을 활용해 현지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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