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죽이려고 했죠?" 나인우-송하윤, 단 둘이 접선 '무슨 일?' ('내남결')

정안지 2024. 2. 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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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죽이려고 했죠?" 나인우와 송하윤이 단 둘이 만났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인우-송하윤 단 둘이 접선?!'이라며 15화를 선공개 했다.

영상 속에는 유지혁(나인우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이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내남결'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이 남은 가운데 강지원이 운명 개척의 마지막 여정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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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지원 죽이려고 했죠?" 나인우와 송하윤이 단 둘이 만났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인우-송하윤 단 둘이 접선?!'이라며 15화를 선공개 했다.

영상 속에는 유지혁(나인우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이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유지혁은 "잘 지냈냐"고 물었고, 정수민은 "잘 지냈다"며 웃었다. 그러나 이내 정수민은 표정이 변하더니 "사실은 잘 못 지냈다. 박민환(이이경 분)과 이혼하기로 했다. 어제 집 나와서 위에 묵고 있다. 당분간 쉬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정수민은 "인과응보다. 사랑에 눈 멀어서 하나 밖에 없는 내 절친, 내 반쪽을 배신했는데. 어쨌든 이제 혼자다"고 했다.

그러자 유지혁은 "이혼할거라니 이야기가 쉬워지겠다. 강지원(박민영 분) 죽이려고 했냐"며 브레이크 없는 돌직구 질문을 해 이후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내남결'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이 남은 가운데 강지원이 운명 개척의 마지막 여정에 선다. 강지원과 박민환-정수민의 오랜 싸움의 끝 결과, 또한 운명과 맞서 싸운 강지원과 유지혁의 로맨스는 해피엔딩 일 지 이목이 집중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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