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지난해 영업익 644억 역대 최대…5분기 연속 흑자

최의종 2024. 2.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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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지난해 영업이익 644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매출 3109억원, 영업이익 64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33억원,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집중된 일본·베트남·중국 장자제 등 수익성 높은 노선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재운항과 탄력적인 기재 운영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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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20.7%…국내 항공사 1위

에어서울이 지난해 영업이익 644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서울 제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해 영업이익 644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매출 3109억원, 영업이익 64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610억원, 710억원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0.7%로, 국내 항공사 1위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33억원,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집중된 일본·베트남·중국 장자제 등 수익성 높은 노선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재운항과 탄력적인 기재 운영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본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성을 기반으로 하는 전략적 노선 운영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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