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연속골+멀티골’ 호일룬 “골 안 터질 땐 당혹스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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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을 터트린 호일룬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선발 출전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은 전반 7분 만에 멀티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이 도합 슈팅 43개를 기록한 난타전이었지만 맨유는 전반 1분, 전반 7분 호일룬의 멀티골 이후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그 이전까지 리그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던 호일룬이 엄청난 반전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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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멀티골을 터트린 호일룬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루턴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은 전반 7분 만에 멀티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일룬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승점 3점이 가장 중요하다. 팀을 도와서 기쁘다"며 "오랫동안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다. 승리에 감사하면서도 운이 좋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두 팀이 도합 슈팅 43개를 기록한 난타전이었지만 맨유는 전반 1분, 전반 7분 호일룬의 멀티골 이후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호일룬은 "찬스가 있었고 골을 넣어야 했다. 물론 우리는 골을 더 넣어야 한다. 당므주에는 우리는 반등하고 올드트래포드에서 우리가 만들 수 있는 걸 보여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어느새 리그 6경기 연속골이다. 그 이전까지 리그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던 호일룬이 엄청난 반전을 만들고 있다.
호일룬은 "팀 동료와 코치진에게 감사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내게 큰 자신감을 주고 믿어줬기 때문이다. 골을 넣을 수 있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러지 못할 때는 당혹스러운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사진=라스무스 호일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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