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지난해 영업익 644억…창사 후 최대 실적 달성

차은지 2024. 2. 19.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서울이 지난해 매출 3109억원, 영업이익 644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0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710억원 증가했다.

에어서울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집중된 일본과 베트남, 중국 장자제 등 수익성 높은 노선 중심의 선제적인 재운항과 탄력적인 기재 운영이 최고 실적 달성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항공사 중 영업이익률 1위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지난해 매출 3109억원, 영업이익 644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0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710억원 증가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률은 20.7%로 국내 항공사 중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집중된 일본과 베트남, 중국 장자제 등 수익성 높은 노선 중심의 선제적인 재운항과 탄력적인 기재 운영이 최고 실적 달성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노선 운영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