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효과 좋네”…입점 매장 3개월 만에 매출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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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편집샵 먼키는 입점 매장의 최근 월 매출이 300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외식산업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맛집편집샵 먼키빅데이터랩에 따르면, 3개월간 각 지점 매출 상위 랭크 맛집이 먼키 입점 3개월만에 월 평균 매출이 3000여 만원을 기록했다.
먼키 시청역점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김치찜 전문점 A는 약 3200여 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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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먼키앱 효과 톡톡
빅데이터 분석으로 외식산업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맛집편집샵 먼키빅데이터랩에 따르면, 3개월간 각 지점 매출 상위 랭크 맛집이 먼키 입점 3개월만에 월 평균 매출이 3000여 만원을 기록했다.
먼키 시청역점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김치찜 전문점 A는 약 3200여 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먼키 강남역점의 스테이크 전문점 C 매장은 약 2700여 만원을, 먼키 구디역점의 한식 전문점 E는 약 2300여 만원을, 분당휴맥스점의 샐러드&커리 전문점 G는 약 2500여 만원을 기록했다. 모두 3개월 만에 이룬 성과이다.
이러한 초고속 성장에는 자체 개발 주문앱 먼키앱의 도움이 컸다. 먼키에 따르면 지난해 먼키앱을 통한 주문은 100만건을 달성, 이는 홀 매출 전년 대비 52% 상승, 배달 매출 전년 대비 377% 증가로 이어졌다.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 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에 정보기술(IT)·인공지능(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 플랫폼이다. 현재 강남역, 시청역, 분당 수내역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6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
기존 식당 창업은 수억 원에 이르는 큰 창업비용이 들어가고 폐업 시 대부분의 비용을 잃게 되는 리스크가 큰 형태라면, 먼키의 식당 렌탈 솔루션은 초기 창업비용이 1000만원 내외에 불과해 자영업자들의 초기 창업비용 부담이 적은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먼키는 매달 6개 지점에서 1곳씩 총 6개 파트너사에 무료로 배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먼키에 따르면 올해 컨설팅을 진행한 42곳의 먼키 입점 파트너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평균 150%의 배달매출 상승효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먼키의 운용사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올해에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른바 3高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가장 피부로 와 닿는 것은 역시 식사비용일 것”이라며 “먼키는 앞으로도 외식 사업자와 소비자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윈-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먼키는 해외시장 진출이 전개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미국 뉴욕주의 레스토랑·베이커리·카페 등 F&B 매장을 대상으로, 현재 먼키 오더스 서비스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버전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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