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나쁜놈’ 이이경 “친구에 1억 치킨집 차려줘…폐업 후 1500만원 회수”
서다은 2024. 2. 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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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35)이 코로나19로 사정이 어려운 친구를 위해 1억 원을 투자했다는 미담이 공개됐다.
그러면서 "(이이경이)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한테 치킨집을 차려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꺼내들었다.
이이경은 "너무 친한 친구다. 피할 수도 있고 연락 안 할 수도 있는데 평생 걸려 갚겠다고 했다. 안아주고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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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35)이 코로나19로 사정이 어려운 친구를 위해 1억 원을 투자했다는 미담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최근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환 역으로 열연 중인 이이경이 출연했다.
드라마 속 캐릭터 때문에 ‘나쁜 놈’ 이미지를 얻은 이이경에 대해 MC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라며 “주변사람들 그렇게 챙기는 의리파”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이경이)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한테 치킨집을 차려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꺼내들었다.
이에 이이경은 “코로나 때 (친구의) 일이 어려워져 기회를 주고 싶었다. 제가 뭐가 돼서가 아니라 친구가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현재 치킨집은 폐업했고 1500만원만 회수할 수 있었다고. 이이경은 “너무 친한 친구다. 피할 수도 있고 연락 안 할 수도 있는데 평생 걸려 갚겠다고 했다. 안아주고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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