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혜자 브랜드' 도시락 · 김밥 등 2천800만 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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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지난해 2월 배우 김혜자의 이름을 딴 '혜자 브랜드' 도시락 등을 재출시한 이후 1년 만에 2천800만 개를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GS25가 2010년 첫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은 '가성비가 좋다'는 의미로 '혜자롭다'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인기를 얻었습니다.
GS25는 지난해 혜자 브랜드를 재출시하면서 도시락에서 김밥, 주먹밥, 빵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한 결과 1년 만인 이달 15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 수량 2천800만 개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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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지난해 2월 배우 김혜자의 이름을 딴 '혜자 브랜드' 도시락 등을 재출시한 이후 1년 만에 2천800만 개를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GS25가 2010년 첫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은 '가성비가 좋다'는 의미로 '혜자롭다'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인기를 얻었습니다.
혜자 브랜드 도시락은 2017년 상반기까지 약 7년간 누적 매출이 1조 원에 이릅니다.
GS25는 지난해 혜자 브랜드를 재출시하면서 도시락에서 김밥, 주먹밥, 빵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한 결과 1년 만인 이달 15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 수량 2천800만 개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7만 7천여 개, 1분당 약 53.3개가 팔린 셈입니다.
이로 인한 직접 매출 효과는 약 1천100억 원이며 도시락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1% 증가했습니다.
(사진=GS25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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