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이혼 소송 중 솔로 앨범 발표 “사랑에 보답할 것”

한윤종 2024. 2. 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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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29)이 전 남편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이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 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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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름 SNS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29)이 전 남편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이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 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그리고 아주 좋은 소식은, 곧 팬미팅에서 만나요, 아주 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이후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이후 아름은 지난해 남편과의 이혼, 새 연인과의 재혼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당시 아름은 "지속된 고통에 협의까지 제안한 상태지만 (현 남편이) 그마저 미루는 상태"라며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름 글 전문>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 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앨범이 나올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아주 좋은 소식은 ! 곧 팬미팅에서 만나요
아주 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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