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특허기술진흥원, 중소·벤처 IP 역량 강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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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난 16일 세종 기정원 본원에서 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권(IP) 역량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정원은 기존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발명진흥원에 이어 특허기술진흥원과 협력 체계 구축으로 중소벤처기업 R&D사업 전 주기에 필요한 IP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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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난 16일 세종 기정원 본원에서 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권(IP) 역량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연구개발(R&D) 사업 특허조사·분석 서비스, 중소벤처기업 R&D사업 특허정보 데이터베이스(DB) 활용, 특허 역량 강화 교육 공동기획·운영, 지식재산 출원 관련 자문·공동연구 수행 등에 협력한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IP 관련 전문적인 조사·분석·평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특허청 산하 전문기관이다. 기정원은 기존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발명진흥원에 이어 특허기술진흥원과 협력 체계 구축으로 중소벤처기업 R&D사업 전 주기에 필요한 IP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정원은 특허기술진흥원의 IP 전문성을 활용해 올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절차에 선행기술조사, 도전적 목표 수준 검증체계를 우선 도입한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 R&D사업의 투자 효율성을 확보하고 도전적 R&D를 강화하겠다”면서 “특허기술진흥원의 특허정보서비스 지원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중소벤처기업들이 국내외 기술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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