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몽골에 5호점 열었다…"치킨버거·현지화 메뉴 선봬"

유예림 기자 2024. 2. 19.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GRS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대형 쇼핑몰 노민플라자에 롯데리아 5호점을 열었다.

롯데GRS는 2017년 몽골 현지 기업 유젠틱 몽골리와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베트남 사업이 1000억원 매출 돌파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라며 "몽골 5호점 역시 쇼핑몰 내 입점 상권의 특수성을 활용해 현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GRS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대형 쇼핑몰 노민플라자에 롯데리아 5호점을 지난 16일 열었다./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대형 쇼핑몰 노민플라자에 롯데리아 5호점을 열었다. 롯데GRS는 2017년 몽골 현지 기업 유젠틱 몽골리와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이번 매장은 약 80평 규모로 실내외 약 140석을 갖췄다. 롯데리아는 한국 문화에 익숙한 몽골 고객에게 한국식 버거화 현지화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실제 몽골 매장에서 한국식 매콤한 강정 소스를 활용한 치킨강정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육류를 선호하는 몽골인 입맛에 맞춘 비프 패티류의 버거와 최근 치즈스틱을 추가한 치즈치킨버거를 출시하기도 했다.

몽골 현지 매장의 매출은 지난해 POS 기준 약 84% 증가했다. 올해는 5호점 출점으로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베트남 사업이 1000억원 매출 돌파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라며 "몽골 5호점 역시 쇼핑몰 내 입점 상권의 특수성을 활용해 현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