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박형식, 결국 이별"…'닥터슬럼프', 시청률 상승

정태윤 2024. 2.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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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닥터슬럼프'가 시청률 상승세를 그렸다.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가 지난 18일 8회를 방송했다.

4회 6.7%로 최고 시청률을 찍은 후, 3%대까지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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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JTBC '닥터슬럼프'가 시청률 상승세를 그렸다.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가 지난 18일 8회를 방송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6.2%, 수도권 6.8%를 기록했다. 

종편 및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1위다. 4회 6.7%로 최고 시청률을 찍은 후, 3%대까지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6%대를 회복했다. 

남하늘(박신혜 분)와 여정우(박형식 분)는 본격 연애에 돌입했다. 달콤함은 짧았다. 결국 현실에 부딪히며 곧바로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하늘은 왠지 모를 초라함과 정우에 대한 자책감에 복잡했다. 정우에게 "여기까지만 하자. 잠시 잊고 있었는데, 나는 나 하나도 감당이 안 되는 사람"이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행복한 순간은 찰나처럼 스쳐 지나갔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 두 사람은 이 슬럼프를 어떻게 넘길까.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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