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선원노련 박진동 위원장 재선…"권익향상 매진"

김상현 2024. 2.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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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원양선원노련)은 최근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제17대 위원장에 박진동 현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집행부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조합원과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원양 선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원양선원노련은 대의원대회에서 사업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새로운 집행부 임원 선출,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심의했으며 정부와 사측에 전달할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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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동 원양선원노련 위원장 재선 [원양선원노련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원양선원노련)은 최근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제17대 위원장에 박진동 현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집행부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조합원과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원양 선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원양선원노련은 대의원대회에서 사업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새로운 집행부 임원 선출,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심의했으며 정부와 사측에 전달할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 원양산업발전법상 원양어선원 지원방안 제정 ▲ 차별적인 어선원의 유급휴가 특례조항 폐지 등 선원법 개정 ▲ 현행 비율급제를 생산수당제로 변경 ▲ 원양역사관 건립계획 수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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