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사피엔반도체, 합병상장 첫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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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합병 상장한 사피엔반도체(452430)(대표이사 이명희)가 장초반 강세다.
이명희 사피엔반도체 대표는 "마이크로LED가 상용화되려면 기술 고도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당사는 DDIC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산 수율을 높이고, 소비전력과 원가를 절감시켜 새로운 시장을 리드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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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시장에 합병 상장한 사피엔반도체(452430)(대표이사 이명희)가 장초반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사피엔반도체는 27.07%(9950원) 오른 4만6700원에 거래중이다.
사피엔반도체는 2017년 설립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구동 시스템 반도체기업이다. 하나머스트7호스팩과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이날 상장했다.
사피엔바노체는 앞으로 본격화될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top 5 파운드리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마이크로LED를 탑재한 IT 기기 출시 계획을 밝힌 글로벌 빅테크들과 협업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명희 사피엔반도체 대표는 “마이크로LED가 상용화되려면 기술 고도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당사는 DDIC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산 수율을 높이고, 소비전력과 원가를 절감시켜 새로운 시장을 리드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핵심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마이크로LED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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