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캐치, 11개 대학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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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경기도 주요 대학 및 지방 거점 국립대학 11곳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19일 캐치에 따르면 11개 대학과 업무 협력을 통해 그동안 캐치카페를 중심으로 서울권 채용 인프라를 갖춘데 이어 경기도, 지방권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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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채용 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경기도 주요 대학 및 지방 거점 국립대학 11곳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19일 캐치에 따르면 11개 대학과 업무 협력을 통해 그동안 캐치카페를 중심으로 서울권 채용 인프라를 갖춘데 이어 경기도, 지방권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캐치는 캠퍼스 리크루팅, 기업탐방 등 다양한 채용 행사를 전국 규모로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각 대학에서는 학과 홍보, 강의실 대관, 참여 모집, 운영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에 편리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부 대학에만 있는 특수한 학과와 해당 전공 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매칭하거나, 동문 선배 현직자와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연계가 어려웠던 대학과 기업을 통합하는 연결고리 역할도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캐치와 업무 협약 체결을 마친 대학은 △가천대 △강원대 △경기대(수원) △경희대(국제) △단국대 △수원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다빈치)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 등이다. 추가로 협력 의사를 밝힌 대학은 △경상국립대 △부산대 △성균관대(자연)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외대(글로벌) 등이 있다.
김준석 진학사 캐치 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캐치는 서울을 넘어 전국 규모 채용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며 "기업에는 폭넓은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휴 대학에는 활발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치는 구직자들에 '대기업, 중견기업, 상위 10% 중소기업' 중심의 채용공고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기업에는 캐치만의 상위권 신입 및 경력 풀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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