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옷 정리 지금부터"…W컨셉 ,봄 시작 알리는 '프리쇼' 진행

조한송 기자 2024. 2. 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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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W컨셉이 봄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Pre-show)'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쇼는 계절이 바뀔 때 새 패션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W컨셉의 대표 행사다.

W컨셉이 꼽은 올 봄 여성복 트렌드는 '모던(Modern)', '페미닌(Feminine)', '캐주얼(Casual)'이다.

이에 따라 봄에 많이 찾는 의류 상품인 재킷, 가디건, 블라우스, 미니스커트, 원피스 등에서도 소재나 독창적인 디자인 등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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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올 봄 신상품 트렌드 선보이는 '프리쇼'/사진=더블유컨셉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봄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Pre-show)'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쇼는 계절이 바뀔 때 새 패션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W컨셉의 대표 행사다.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상품 발매에 맞춰 4번 진행한다. 입점 브랜드의 새 컬렉션과 신상품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화보와 영상을 선보이는 행사다.

W컨셉이 꼽은 올 봄 여성복 트렌드는 '모던(Modern)', '페미닌(Feminine)', '캐주얼(Casual)'이다.

'모던룩'은 미니멀리즘 패션의 유행과 궤를 같이한다. 팬데믹 후 올드머니룩, 스텔스 럭셔리 등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도 클래식하지만 본질에 집중하는 미니멀리즘 패션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에 따라 봄에 많이 찾는 의류 상품인 재킷, 가디건, 블라우스, 미니스커트, 원피스 등에서도 소재나 독창적인 디자인 등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발레코어 영향이 이어져 '페미닌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나 리본을 활용하고 몸매를 강조한 디자인 의류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팬데믹 후 편한 옷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캐주얼룩'도 지속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프리쇼는 일주일 단위로 1, 2차에 걸쳐 열린다. 프론트로우, 던스트, 비에유 바이 브라이드앤유, 르메메 등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봄 신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차 행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 2차 행사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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