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잡아라"…동아에스티 의료기기 '플리시스' 출시

김태환 기자 2024. 2.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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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170900)는 간질성·재발성 방광염 치료 의료기기 '플리시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간질성 방광염은 치골상부의 통증과 불편감이나 주·야간 빈뇨를 유발하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방광내 점막에서 오염물질 막아주는 층이 손상된 경우가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플리시스는 간단한 시술로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한 의료기기"라면서 "플리시스를 통해 방광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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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내 직접 주입…통증 완화·방광벽 보호 효과
방광염 치료 의료기기 '플리시스'/동아에스티 제공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동아에스티(170900)는 간질성·재발성 방광염 치료 의료기기 '플리시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간질성 방광염은 치골상부의 통증과 불편감이나 주·야간 빈뇨를 유발하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방광내 점막에서 오염물질 막아주는 층이 손상된 경우가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다.

플리시스는 건강한 방광막을 보호하는 'GAG'(Glycosaminoglycans)층 성분(히알루론산과 황산콘드로이틴나트륨)을 활용한 생체재료물질 의료기기다. 손상된 GAG층을 직접 보충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방광벽을 보호한다.

특히 비침습적이고 간단한 시술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방광 내 직접 주입해 손상된 GAG층을 보충하고, 자극물질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플리시스는 간단한 시술로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한 의료기기"라면서 "플리시스를 통해 방광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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