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보훔에 역전패하며 '3연패'

이정찬 기자 2024. 2. 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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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대 2로 졌습니다.

직전 21라운드에서 선두 레버쿠젠에 3대 0으로 완패했던 뮌헨은 주중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보훔전까지 내리 3경기를 졌습니다.

승점을 쌓지 못한 정규리그 2위 뮌헨(승점 50)은 1위 레버쿠젠(승점 58)과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여기서 쐐기골을 얻어맞은 뮌헨은 후반 42분 케인이 추격골을 터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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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훔의 아사노 다쿠마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이 수적 열세 속에 보훔에 역전패당해 최근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대 2로 졌습니다.

직전 21라운드에서 선두 레버쿠젠에 3대 0으로 완패했던 뮌헨은 주중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보훔전까지 내리 3경기를 졌습니다.

승점을 쌓지 못한 정규리그 2위 뮌헨(승점 50)은 1위 레버쿠젠(승점 58)과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졌습니다.

뮌헨은 무시알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수비에서 균열이 생겼습니다.

오른쪽 수비수 마즈라위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우파메카노가 투입됐고, 보훔의 일본인 공격수 아사노 다쿠마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이후 전반 44분 슐로테벡에게 역전골까지 내준 가운데, 뮌헨은 후반 31분 우파메카노가 퇴장당하면서 페널티킥까지 내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여기서 쐐기골을 얻어맞은 뮌헨은 후반 42분 케인이 추격골을 터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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