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트래픽·광고 동시 성장…목표가↑-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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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가 시장 기대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트래픽(접속량)도 성장세에 들어서며 주가가 재평가될 전망이라고 19일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 19 이후 정체된 트래픽이 트위치TV 한국 철수 및 해외 진출로 성장세에 들어서며 멀티플(주가 배수)이 리레이팅(재평가)될 전망"이라며 "아프리카TV의 후원 경제 ARPPU는 경기와 무관하게 성장함을 증명했고 향후 팬덤 및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문화의 확산으로 PU(과금 이용자)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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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가 시장 기대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트래픽(접속량)도 성장세에 들어서며 주가가 재평가될 전망이라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100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0.8% 증가한 26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연말 방송 활성화로 결제 유저(사용자)와 ARPPU(1인당 한달 평균 결제 금액)가 모두 상승하며 플랫폼 서비스 매출이 늘었다"며 "오프라인 이벤트 광고 수요 증가로 인한 콘텐츠형 광고 성장도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 19 이후 정체된 트래픽이 트위치TV 한국 철수 및 해외 진출로 성장세에 들어서며 멀티플(주가 배수)이 리레이팅(재평가)될 전망"이라며 "아프리카TV의 후원 경제 ARPPU는 경기와 무관하게 성장함을 증명했고 향후 팬덤 및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문화의 확산으로 PU(과금 이용자)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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