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버거도 잘 나가네"… 몽골 롯데리아 5호점 '노민플라자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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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K버거가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롯데GRS는 지난 16일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노민플라자' 내 롯데리아 5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베트남 사업이 1천억원 매출을 돌파하는 등 지속 성장세로 이번 몽골 5호점 역시 쇼핑몰 내 입점 상권의 특수성을 활용해 현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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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지난 16일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노민플라자' 내 롯데리아 5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은 수도 울란바토르 내 1호점 아롱고로점, 2호점팅기스점, 3호점 자이슨점, 4호점 보타닉점에 이어 5번째 매장 오픈이다.
롯데리아 노민플라자점은 실내·외 약 140석의 규모 매장으로 수도 울란바토르 3~4구역에 위치했다. 한국 문화에 익숙한 몽골 현지 고객에게 한국식 버거는 물론 현지화 메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몽골 롯데리아 매장에서는 한국식의 매콤한 강정 소스를 활용한 치킨강정버거, 육류를 선호하는 몽골인들의 입맛에 맞춘 비프패티류의 버거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치즈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라 디저트 메뉴 치즈스틱을 추가한 치즈치킨버거도 출시했다.
몽골 현지 매출은 지난해 POS 매출액 기준으로 약 84% 증가하였으며 올해 5호점 오픈과 함께 현지 시장에서 적극적인 브랜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베트남 사업이 1천억원 매출을 돌파하는 등 지속 성장세로 이번 몽골 5호점 역시 쇼핑몰 내 입점 상권의 특수성을 활용해 현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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