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트렌드는 여기서" W컨셉, 봄맞이 '프리쇼' 진행

W컨셉 프리쇼(사진=W컨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봄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Pre-show)'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리쇼는 계절이 바뀔 때 새 패션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W컨셉의 대표 행사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상품 발매에 맞춰 4번 진행한다.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새 컬렉션과 신상품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화보와 영상을 선보여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노하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W컨셉이 꼽은 올봄 여성복 트렌드는 ▲모던(Modern) ▲페미닌(Feminine) ▲캐주얼(Casual)이다.

올봄에는 '모던룩' 인기에 따라 봄에 많이 찾는 의류 상품인 재킷, 가디건, 블라우스, 미니스커트, 원피스 등에서도 소재나 독창적인 디자인 등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나 리본을 활용하고, 몸매를 강조한 '페미닌룩'과 함께 팬데믹 후 편한 옷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캐주얼룩'도 지속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프리쇼는 일주일 단위로 1, 2차에 걸쳐 열리며 ▲프론트로우 ▲던스트 ▲비에유 바이 브라이드앤유 ▲르메메 등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봄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차 행사는 오는 25일까지로 ▲어패럴 ▲백 ▲슈즈 ▲액세서리 카테고리에서 W컨셉 인기 브랜드 ▲모한 ▲라메레이 ▲룩캐스트 ▲쏘이르 ▲이이에 ▲올인컴플리트 등이 참여한다.

2차 행사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프리쇼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프리쇼 참여 브랜드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12% 할인쿠폰 3장을 발급한다.

또 프리쇼 스타일링 화보에서 선보이는 추천 상품에 한해 적용 가능한 12%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최대 3만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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