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닐라 8만5000원부터"…에어아시아, 올해 첫 정기세일

올해 9월~내년 6월 출발 항공권 대상
"조기 예약 시 최저 운임"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어아시아는 25일까지 빅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가 운임 항공권은 9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 그룹의 전 노선에 적용한다.

이에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Δ'인천~마닐라' 8만5000원 Δ'인천~방콕' 10만9990원 Δ'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9000원 Δ'인천~쿠알라룸푸르' 13만9000원부터다.

이번 빅세일엔 직항 노선 외에도 간편 환승(Fly-thru) 서비스 구간을 포함했다.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 서비스는 환승 공항에서 수화물 수취 및 체크인을 반복하지 않고 최종 목적지에서 수화물을 수취할 수 있다.

간편 환승 특가 운임은 Δ'인천~치앙마이' 26만6000원(방콕 경유) Δ'인천~발리' 32만4000원(쿠알라룸푸르 경유) Δ'인천~몰디브' 31만4000원(쿠알라룸푸르 경유) Δ'인천~시드니' 52만1000원(쿠알라룸푸르 경유)부터 시작한다.

아울러 장거리 노선의 경우 에어아시아엑스(D7)와 타이 에어아시아엑스(XJ)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석인 프리미엄 플랫베드 항공권도 특가 운임에 선보인다. 노선별로 Δ'인천~쿠알라룸푸르' 36만9000원 Δ'인천~방콕' 43만9000원부터다.

이밖에 빅세일 기간에는 지난해 9월부터 새롭게 도입한 '패스트 패스'를 20% 할인한다. 해당 서비스는 말레이시아 KLIA2 공항 이용객 한정으로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 우선 탑승, 빠른 출입국 심사, 최대 14kg 기내수하물 운송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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