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IT 개발자 등 경력직 두 자릿수 대규모 채용…29일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000270)가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IT 부문 외에도 기아는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개 부문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T 외 부문에서도 경력직 채용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9일까지다.
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총 16개다. 세부적으로는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에 달한다.
기아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 비전 아래 IT 인재를 적극 모집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IT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IT 부문 외에도 기아는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개 부문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를 마친 뒤에는 3월 초 서류 전형을 거쳐 3월 말께 역량검사 및 1차 면접을 보게 된다. 이어 4월 중으로 2차 면접을 실시한다. IT 부문은 사전 테스트와 코딩 테스트를 별도로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상반기 내로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IT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경험은 개발자들의 성장과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IT 부문과 함께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전략의 과감한 전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억 소리나는 분담금·아파트값 감당안돼”…준신축 몰려
- 5000만원에 눈멀어 성폭행 가해자편 든 남자 친구
- 불나자 강아지 꼭 껴안고 베란다에…10살 남아 구조 “화재 원인 조사 중”
- “때린 거 신고하면 죽인다” 전 여친 협박 20대, 징역 10개월
- "승객이 던진 동전 맞고 돌아가신 택시기사 아버지"...결말은? [그해 오늘]
- "히포크라테스 선서 왜 했나"…전공의 통보에 환자들 `분통`[르포]
- 몸과 마음 모두 아픈 손흥민, 그래도 팬들 고마움 잊지 않았다
- "9차례 연속 금리 동결…3분기는 돼야 금리 인하"[금통위폴]②
- 열애 고백한 제천 시장, 이번엔 전처에 사과…"'병적' 표현 사과"
- 스크린 속 이승만·김대중…저주로 도배된 게시판, 해결책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