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에 확신 얻어”…키움과 애리조나의 ‘파트너십’ 무엇을 얻었나 [SS 포커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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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가 지난 8월 미국 메이저리그(ML)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파트너십을 맺은 직후 애리조나 구단의 크리스 육성 부팀장(당시 R&D파트 스태프)과 이승원 스카우트가 한국을 방문해 키움 전력분석팀과 동행했다.
이 스카우트는 "특히 우리와 다른 선수 평가방식이 인상적이었다. 키움이 활용하는 평가방식을 리포트로 작성해 구단에 보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키움도 애리조나 구단에 사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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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애리조나 활발한 인적 교류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우리의 방향성에 확신을 얻게 됐다.” (키움 오윤 타격코치)
키움히어로즈가 지난 8월 미국 메이저리그(ML)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에 두 구단은 활발히 인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파트너십을 맺은 직후 애리조나 구단의 크리스 육성 부팀장(당시 R&D파트 스태프)과 이승원 스카우트가 한국을 방문해 키움 전력분석팀과 동행했다.
이들은 키움과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방식, 선수와 소통 방법, 선수 평가 방식 등과 관련해 서로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애리조나 이승원 스카우트는 당시 경험을 돌아보며 “한국 프로야구팀이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이 스카우트는 “특히 우리와 다른 선수 평가방식이 인상적이었다. 키움이 활용하는 평가방식을 리포트로 작성해 구단에 보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키움도 애리조나 구단에 사람을 보냈다. 올해 1월 중순 오윤 타격코치와 오주원 잔류군 투수코치, 이철진 전력분석팀장이 약 일주일 간 애리조나 구단 교육 캠프에 참가해 애리조나 구단 훈련을 참관하고, 코칭스태프 회의 참여를 통해 실무를 경험했다.
오윤 코치는 “회의 때 파트 코치들이 활발하게 본인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다”며 “구단이 정한 방향을 코치 회의를 통해 정립 시키고 그것을 훈련에 반영하더라”고 말했다. 오 코치는 “훈련방식과 과정들이 우리와 비슷한 부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우리의 방향성에 확신을 얻게 됐다”고 돌아봤다.
이철진 전력분석팀장은 “데이터 전문 장비들을 갖춘 투구 및 타격 데이터랩이 따로 있고, 피칭장마다 설치된 전문 장비들을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향후 키움에서도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수를 육성할 것임을 다짐했다.
키움이 ‘스몰마켓’이라는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영리한 운영으로 팀을 강팀 반열에 올려놨다. 비록 2023시즌 잠시 주춤했지만, 운영 ‘틀’을 만들어 놓는 작업을 마친 키움으로선 이정후 이후 메이저리거 배출은 물론 사상 첫 ‘우승’도 남의 일이 아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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