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해운불황에 지난해 영업익 94%↓
강지아 2024. 2. 19. 08:17
[KBS 부산]하림그룹으로의 인수가 무산된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HMM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4% 감소한 5천84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55% 줄어든 8조 4천10억 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1조 63억 원으로 90% 감소했습니다.
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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