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CASK·창원특수강 우주산업 소재 납품 등 주목-BNK

고종민 2024. 2. 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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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19일 세아베스틸지주의 CASK 사업, 자회사 창원특수강 우주산업향 소재 납품, 중동 STS강관 공장 증설 등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1분기 재고조정 이후 판매 회복이 진행되며 특수강봉강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3~4% 증가를 예상한다"며 "일회성비용 소멸로 연결영업이익(OP)은 264억원(OPM 2.9%)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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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BNK투자증권은 19일 세아베스틸지주의 CASK 사업, 자회사 창원특수강 우주산업향 소재 납품, 중동 STS강관 공장 증설 등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은 19일 세아베스틸지주의 CASK 사업, 자회사 창원특수강 우주산업향 소재 납품, 중동 STS강관 공장 증설 등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했다. [사진=세아베스틸지주]

또한 3년 연속 차등 배당을 통한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노력도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1분기 재고조정 이후 판매 회복이 진행되며 특수강봉강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3~4% 증가를 예상한다”며 “일회성비용 소멸로 연결영업이익(OP)은 264억원(OPM 2.9%)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회복 강도는 1분기까지는 더딜 것”이라며 “주 전방인 자동차가 2023년 하반기부터 생산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고, 창원특수강 실적의 선행지표인 니켈 가격은 24년 들어서도 약세흐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실적 정상화는 가격 인상·성수기 효과가 맞물리는 2분기부터 기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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