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맞손…"지역농산물 판로 개척"

이형진 기자 2024. 2. 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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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017810)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경북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장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과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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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문화 형성 위해 상호 협력
지난 16일 경상북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협약식에서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왼쪽)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김장호 이사장(오른쪽)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풀무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풀무원(017810)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경북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장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과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로컬푸드에 대한 관내 영유아시설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교류 △영유아 대상 올바른 식생활 확립 및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공동기획·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로컬푸드 유통 촉진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이행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구미 쌀 브랜드 '일선정품' 등 지역농산물을 대구경북지역에 유통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대내외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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