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호일룬 골 더 넣을 거야..다시 UCL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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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좋았지만 우리는 골을 더 넣을 찬스가 있었다. 너무 내려앉아서 상대가 경기로 돌아오도록 허용했다. 하프스페이스를 닫지 못했다. 후반전 빅찬스를 마무리하지못했다"며 승리에도 만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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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텐 하흐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루턴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전반 이른 시간 터진 라스무스 호일룬의 멀티골을 앞세워 루턴과의 난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리그 4연승을 거둔 맨유는 리그 25경기 14승 2무 9패 승점 44점으로 리그 6위다. 5위 토트넘 홋스퍼와는 승점 3점 차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좋았지만 우리는 골을 더 넣을 찬스가 있었다. 너무 내려앉아서 상대가 경기로 돌아오도록 허용했다. 하프스페이스를 닫지 못했다. 후반전 빅찬스를 마무리하지못했다"며 승리에도 만족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의 강한 특성을 보고 영입했다. 스트레스 속에서 뛰어야 할 수도 있고 그게 맨유 공격수로서 필요한 일이다. 그는 긴장하거나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그는 자신감으로 넘치고 그가 골을 더 넣을 거라 확신한다"고 호평했다.
맨유는 리그 4연승으로 4위 아스톤 빌라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줄였다. 텐 하흐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경쟁에 대해 "우리는 레이스에 다시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모멘텀을 쌓고 있다. 우리는 압박을 만들어야 한다. 모든 경기가 결승이다"며 각오를 다졌다.(자사진=에릭 텐 하흐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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